교통사고 어깨 · 등 결림

운전자는 핸들을 잡은 팔로, 동승자는 안전벨트가 지나간 선을 따라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격이 지나간 경로를 봅니다

운전자는 충돌 순간 핸들을 붙잡고 버티면서 어깨 관절과 회전근개, 팔꿈치까지 순간적인 힘을 받습니다.

동승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벨트가 지나가는 쇄골–가슴–골반 대각선을 따라 압박 손상이 남습니다. 며칠 뒤 그 선을 따라 멍이나 눌린 통증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날개뼈 사이가 뻐근한 것은 목에서 시작된 긴장이 등 위쪽으로 퍼진 결과인 경우가 많아, 어깨만 치료해서는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 구성

어깨 자체보다 목–등–견갑골로 이어지는 연결을 함께 봅니다. 침·부항으로 굳은 근막을 풀고 약침으로 통증 지점을 다룹니다.

추나요법으로 견갑골과 흉추의 움직임을 회복시킵니다.

숨 쉴 때 아픈 갈비뼈 통증이 심하면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치료 강도를 정합니다.

어깨만 치료해서는 잘 안 풀리는 이유

날개뼈 사이가 뻐근하다고 그 자리만 눌러 풀면 그때만 시원하고 몇 시간 뒤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통증이 시작되는 지점이 그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에서 시작된 긴장은 어깨를 올리는 근육을 타고 등 위쪽으로 퍼집니다. 견갑골의 위치가 바뀌면 어깨 관절이 움직이는 각도도 함께 어긋나, 팔을 들 때 걸리는 느낌이 생깁니다.

그래서 치료 순서는 목–흉추–견갑골–어깨 관절 순으로 위에서부터 정리해 내려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깨 통증인데 목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안전벨트 자국과 갈비뼈 통증

안전벨트는 몸을 잡아 주는 대신 그 선을 따라 압박을 남깁니다. 며칠 뒤 쇄골 아래와 갈비뼈 부위에 멍이 올라오거나 누르면 아픈 지점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다만 숨을 깊이 들이쉴 때, 기침할 때, 몸을 옆으로 돌릴 때 날카로운 통증이 온다면 갈비뼈 골절이나 금이 갔을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X-ray에서 초기에 안 보이다가 며칠 뒤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절이 확인되면 무리한 도수 치료를 피하고 통증 관리와 회복 위주로 계획을 바꿉니다. 진료 때 숨 쉴 때 아픈지를 반드시 말씀해 주세요.

잘 때 통증이 있는 쪽을 아래로 두면 밤새 눌립니다. 반대쪽으로 눕고 팔 아래 베개를 받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 증상으로 진료를 받고 싶다면

대인접수번호와 신분증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번호가 아직 없어도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