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부딪힌 사고도 자동차보험으로 치료받습니다
의외로 많이 놓치시는 부분입니다.
차를 타고 있다가 난 사고만 자동차보험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보행 중에 차에 부딪힌 경우도 상대 차량의 대인배상으로 치료를 받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와 부딪힌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산동은 경수대로 같은 큰 길과 아파트 단지 사이 이면도로가 섞여 있는 동네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 골목에서 서행하던 차, 횡단보도 앞에서 우회전하던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꾸준히 있습니다.
이런 사고는 대부분 속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는 "괜찮습니다" 하고 그냥 헤어집니다. 문제는 며칠 뒤입니다.
보행자 사고는 차 안에서 난 사고와 다릅니다
차 대 차 사고에서는 차체와 시트가 충격을 한 번 걸러 줍니다. 보행자는 그게 없습니다.
- **부딪힌 자리와 넘어진 자리가 다릅니다.** 무릎이나 골반에 차가 닿고, 몸이 돌아가면서 넘어지며 손목·팔꿈치·엉덩이가 바닥에 부딪힙니다. 두 번 다치는 셈입니다
- **손을 짚으면서 손목과 어깨가 같이 갑니다.**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을 짚어 충격이 손목에서 팔꿈치, 어깨까지 타고 올라갑니다
- **목이 채찍처럼 젖혀집니다.** 몸이 밀리는 순간 머리만 뒤에 남았다가 따라오면서, 차 안에서 나는 편타성 손상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 **놀란 반응이 오래 갑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힌 기억이라 차 안에서 겪은 것보다 뚜렷하게 남습니다. 길을 건널 때 유독 긴장되고 잠이 얕아지는 식으로 나타납니다
바닥에 부딪힌 쪽만 아프다고 생각하고 오시는데, 진찰해 보면 반대쪽 목과 어깨가 같이 굳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를 부딪혔거나 잠깐이라도 정신이 흐렸다면 먼저 영상 검사를 받으세요
보행자 사고에서는 머리와 골절 여부 확인이 먼저입니다. 구조적 손상이 없다는 걸 확인한 뒤 한방 치료를 받으시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가까운 게 치료 성적으로 이어집니다
이건 편의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고 후 2주는 손상 부위에 염증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이때 **주 2~3회 나눠서** 통증과 굳은 근육을 잡아 두면 빨리 정리됩니다. 반대로 간격이 벌어지면 풀어 놓은 근육이 다시 굳어 매번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멀리 있는 곳을 고르면 이 일정이 무너집니다. 비 오면 미루고, 야근하면 건너뛰고, 그러다 주 1회가 됩니다. 통증이 오래 남는 분들의 상당수가 치료를 안 받아서가 아니라 **띄엄띄엄 받아서** 그렇습니다.
비산동에 사시면 이 조건이 유리합니다. 안양점은 비산로 21 평촌자이파크몰 3층으로, 동네 안에 있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게 실제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진료 시간
퇴근 후에도 오실 수 있습니다.
- 월·수·목·금 09:30 ~ 20:00
- **화요일 14:00 ~ 20:00** (오전 휴진)
- 토요일 09:30 ~ 15:00, 점심시간 없이 진료
- 점심 12:30 ~ 14:00 / 일요일·공휴일 휴진
평일 다섯 날 모두 20시까지 열려 있어, 오늘 못 오시면 내일 오시면 됩니다. 화요일만 오전 진료가 없으니 그것만 확인하고 오세요.
버스로 오시면 평촌자이파크3문·양성교회 정류장에서 도보 1분입니다. 차를 가져오시면 건물 기계식 주차장(B1·B2)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실 때 준비물
대인접수번호와 신분증이면 됩니다. 접수번호는 상대방 보험사에서 받으신 번호이고, 이것만 있으면 치료비는 보험사가 병원에 직접 지급합니다.
보행 중 사고라 상대방과 연락처만 주고받고 헤어지셨다면, 접수번호가 아직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우선 진료를 받고 나중에 전환 처리하는 방법이 있으니 내원하실 때 상황을 말씀해 주세요.